러시아가 승전하더라도 휴유증이 있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우크라이나는 구 소련 연방 시절에 곡창 지대에서 많은 곡물을 생산하고도 스탈린이 우크라이나 국민들 식량을 남겨 두지 않아서 많은 이가 기아에 숨지고 그랬습니다. 이 사건으로 역사를 잘 하는 우크라이나인은 러시아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습니다. 동족이라도...
이 번 전쟁이 같은 민족간의 전쟁이라서 더 잔인한 것 같습니다. 전쟁 당사국 사이에 많은 장병들이 전사한 것 같습니다.
약소국의 전쟁이라면, UN이 개입해서 강력한 조정력을 발휘 하겠지만, 핵 무장국 러시아에 대하여 아무런 조치도 할 수 없습니다. 경제 제제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내 경제는 호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쟁터기 모스크바가 아닌 우크라이나 내라서 상대적 피해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이 전쟁을 지켜보는 세계인들도 러시아와 국경을 인접한 나라들도 근심 걱정이 클 것 같습니다. 푸틴도 그렇고 네타냐후도 그렇고 고집 불통 인간들입니다.
전쟁은 시작은 쉽게 결정되더라도 종전이나 휴전은 무척이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미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 전쟁 양상이 확 바뀔 터인 데...
핵 무장국들이 비핵무장국들을 침공하게 되면, NPT 기구도 폐지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약소국도 돈만 있다고 당장 핵 무장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힘의 균형을 이루는 상호확증파괴 원리 적용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원전이나 핵 무기는 필요악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장 침공 당하지 않기 위한 대안은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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