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03519
중복일려나 암튼 저사람 하나 내보네도 대기자들 많은데 왜 놔두는지
정말 그 부서 내에 있던 사람들의 대화가 더 대단하네요.
그중 누구하난 말려야 될건데 그런사람 하나 없었다니 참 ㅋ
**아고라 이야기에서 퍼온글입니다**
[의견다실때 인신공격,욕설은 하지맙시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입시다]
민원인 에게 "또라이" 라고 하며 낄낄대는 법원직원들[내용추가] [558]
neo (neo****)
주소복사 조회 34577 11.02.08 09:59 즐겨찾기요즘트위터더보기페이스북미투데이
[추가내용...본문은 조금아래]
방금 서울중앙지법 감사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해당직원에게 사실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해당 직원이 또라이 라고 말실수 한부분에 대해서 죄스럽게 생각 한다더군요
저에게 어떤 조치를 바라냐고 묻더군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대로 적을께요
"지금도 그 자리에 앉아서 일을하고 싶어서 뼈빠지게 공무원 시험보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더 성실하게 친절하게 훨씬더 잘할것 같은데 왜 정xx같은 직원 한명때문에
법원 전체가 욕먹게 내버려두는겁니까?? 그 정xx 해고 조취 해주시고 그 자리를 위해서
더 노력하고 있는 다음사람 뽑아주십시요"
역시나 대답은 곤란하다 라고 하더군요
그정도 일로 해당직원을 해고 할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물었죠
그럼 어떤 조취를 해주시려고 저에게 전화를 했냐고
구두조치 하겠답니다....
뭐 더이상의 대화가 시간 낭비라 생각되더군요
그럼 통화내용은 녹음되어 있냐고 물었더니 기록 없답니다
그런줄 알았다면 시원하게 욕이나 한판 해줄껄 그랬네요;;
제가 말했습니다 법원직원들이 대부분 불친절하고 신경질 적인거 본인도 인지 하고 계시죠??
이 감사실 직원의 말로는
그 해당 부서가 채권자 채무자들의 민원을 받는 곳이라 법원 직원들을 하대 하고 막말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답니다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 환경 이기때문에 말실수를 한것 같다고 양해를 바란다더군요...
그화풀이를 그나마 정중하게 대하는 민원인들에게 푸는것인지..
뭐 결론은
방법 없음 입니다...
기껏해야 구두조치 라는데...
분명 그 정xx 직원은 반성은 커녕 콧방귀 끼고 앉아있을생각하니..참 화가 나네요
물론 이럴줄 알았으니 또라이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그 말을 제가 들었다는것에도 전혀 당황하는 기색 없이 그럼 글올리고 민원제기 하세요 라고 실실웃으며 당당히 말할수있었겠죠...
법원에 직접 찿아가볼까도 생각했지만
가면 머하나요?? 모의원처럼 머리끄덩이라도 잡아야 할까요??
---------------[본문] -----------------------
[법원공무원은 민원인 에게 욕을해도 제제할수 있는 부서가 왜 없는것인가요??]
이글을 쓴 이후 청와대 민원실에 올려으나..별소용없을듯 하네요..
워낙 기세등등한곳이라서요;;
제 폰이 통화내용녹음되는 기능도 없는지라 녹음도 못했고
서울지방법원 민원실에 전화를 했더니 통화내용 녹음여부는 알려줄수가 없다고 답변 하더군요..
하지만..분명한것은 실제 방문이든 전화통화든 저기 직원들이 참 불친절하고 무뚝뚝하고
신경질적이라는걸,,요 몇일 법원 들락거리며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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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의할것이 있어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개인파산 13단독부서 530-2851 이쪽으로요
신호는 계속 가는데 통화가 되지를 않아서
개인파산 10단독부서 530-2830 으로 전화를 했지요
장xx 라는 여자분이 담당자라며 전화를 받더군요
민원인의 전화를 받으면 적어도 인사 정도는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뭐좀 문의할라고 전화했는데요~" 라고 하자
퉁명스런 목소리로
대뜸 "사건번호 불러주세요" 라고 하더군요
여기까지는 그나마 이해 합니다
컴퓨터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13단독으로 전화를 하세요"
라고 퉁명스레 말하더군요
이미 그런식의 안내를받고 30분동안 전화를 돌리고 돌리고 하고 있는터라
지금 그쪽이 전화를 안받으니까 13단독 담당자가 한사무실에 있으면
통화좀 시켜 달라했더니
잔뜩 귀찮다는식으로 "잠깐만요 " 하더니
옆사람에게 한다는 말이
" 이거 완전 또라이야 여기에 와서 전화받으래 아 어이없어 또라이야"
순간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무슨 동네 술집 여종업원에게 전화한것도 아니고
뭔 여자가 저런말을 하나..공무원이 그것도 민원인한테...
아주 권위주의에 쩔어있더군요
잠시후 그 여자가 다시 전화를 받았을때
막 따졌습니다 민원인한테 왜 또라이라고 하냐고
그랬더니 실실 웃으면서 한다는 말이
"아 그래요?? 그럼 어디다 그냥 글올리세요 이만 끊을께요"
라고 하더군요
조금의 미안한 기색도 사과도 없었습니다
그런 사람과 뭔 얘기를 할까 싶어서
책임자 바꾸라고 했습니다
그때도 역시 살살 비웃으며
"아 책임자분 바꿔도 뭐 할거 없으니까 그냥 13단독으로 전화를 하세요 "
라고 하며
옆사람에게 " 야~야 책임자 바꾸래 "하며 낄낄대더군요
그 주위에 있던 여자들의 웃음소리도 들리며
" 그냥 끊어 민원넣으라고 하고 끊어"라는 소리도 들리고..
" 아냐 가만 있어바 여기와서 전화를 받으래자나 낄낄낄"
이런 소리까지도 다 들리더군요
아 정말 황당하더군요
그러다 잠시후 어떤 남자분이 전화를 받았는데 계장 이랍니다
이분 역시 조금의 미안한 기색이 없더군요
워낙에 걸려오는 전화도 많고 업무가 바쁘다보니 등등의 얘기뿐
정작 직원이 저에게 또라이라고 한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조차도 없어보였습니다
그냥 니가 하고 싶은데로 하고 대충 미안하니까 끊자 라는 식의 답변뿐..
제가 하도 답답해서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습니다
"법원이 최고 기관이라 이런 민원불만을 어디에 문제제기해도 전혀 터치를 안받나보죠??"
라고 질문하자
당연한걸 왜 묻느냐는듯이 " 뭐 그런거죠" 하며 픽 웃더군요
하다못해 동네 동사무소도 민원인들에게 저렇게는 안하던데..
도대체 어디에 민원제기를 해야
저런 개념없는 법원 직원들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 지는건가요??
아시는분들 답변 부탁 합니다
안녕하세욥
무슨 벼슬로 착각하는 한심한 공무원들 ....
공무원들 채용때 조건
1.민원인에게 불친절할때는 해고해도 이의 제기를 않겠습니다
2.직무유기를 하거나 비리를 저지른 공직자는 무기직형을 살려주십시요
3.민원인은 주인장으로서 최고의 써비스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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