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도 기부 많이 한다고 해서 보니 꾸준히 하기는 한듯
작년 기사 10년간 550억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27_0002901670
올해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00228?sid=103
전국 8개 시·도 34개 기관에 전달
왼쪽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 설미경 센터장,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선옥 센터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이 지난 19일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9일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기금 전달식을 열고 전국 34개 아동 및 청소년 사회복지기관에 총 2억5000만원의 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은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이은정 위원, 김효승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대표 수혜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교육 지원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11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에 기금을 지원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수혜기관은 서울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양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 수원 '경동원' 등 전국 8개 시·도 34개 기관이다. 전달된 기금은 아동·청소년 교육 시설 정비와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아동 및 청소년이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통해 문화적, 경제적, 교육적 격차를 극복하고 소중한 미래를 그려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혜기관 관계자들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선옥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은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예술 체험 교육은 자존감을 키우고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마음에 희망의 색을 더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미경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884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총 47억5000만원의 교육지원 기금을 전달했으며, 2016년부터 중증장애인 시설 등 74곳에 차량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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