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비하 의도는 없음
왜 정찰제가 정착안될까요?
정비분야는 표준공임제라는게 있지만..물론 이것도 가게마다 명시 안해놓는데 많음
제가 단골로가는 수입차 정비업체랑 타이어가게는 대문짝만하게 붙여놨거든요
작업별 걸리는시간,시간당 공임
타이어는 인치별로 장,탈착, 비용,얼라이먼트 비용
표로 다 붙여놨어요
블박,선팅,네비,보조배터리,타이어 기타등등 이런곳들이 특히 심하네요
견적은 또 전화로 안받는곳도 있더군요. 무조건 방문 문의
암묵적인 룰인가요? 내가 좀 싸게 받으면 주변 동종업계에서 항의가 들어오나요? 아님 타이어 사건처럼 완전 초짜배기들한테 한번씩 뜯어내기 위해서?
기술분야기 때문에 기술자의 실력차이가 엄연히 존재할것이고 그에따른 가격차이는 당연히 있을수있다 생각하는데..왜 그 가격을 고지해놓지 않는건지 그게 의문입니다
블박만해도 어딜가면 4,5만원에 달아주고 어딜가면 7,8 심하게는 10까지 부르는곳도 있어요
다행히 저는 동네 단골 업체들이 있어서 문제 없지만..
법적인 제도가 아직 미흡해서 그런가요?
작업자마다 능률이 달라 누군 1시간 작업할걸 누군 30분만에 끝낸다면 그래서 공임비가 천차만별이 아닐지 ..
공임비 정찰제로 되어있습니다
약간 부딪히는 사고가 났음. 라이트를 교체해야하는데 그냥 커버만 깨진건지 통으로 갈아야하는지 통으로 갈면 주위 어디까지 갈아야하는지 범퍼 센서도 나갔다는데 범퍼 센서가 어디까지 연결되어있는지 알 방법이 없음.
그러니 공임내역서를 받아도 리어 뭐시기 리어 뭐시기 어디 센서 어디 탈부착 이렇게 써도 이게 뭔지 잘 모름.
의사가 이거 어디 아파서 치료가 필요하고 무슨 수술이 필요하고 안되면 약을 바꿔보고 근데 그 약이 비급여 약인데 그래도 효능이 어쩌고 그래도 안되면 어쩌고 저쩌고 죽을수도 있고 부작용이 뭐가 있고 수술동의서 써야하고.. 그냥 써야지 뭐...
그런거랑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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