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기론 비서 2년 계약직이라 만료됨 그만 둬야 하고 임원 스케줄 관리에 골프장 예약(지역마다 다르지만 밤 12시에 예약사이트가 열리는곳도 있음) ktx매진시나
항공편 예약 때문에 업무 외 시간에도 컴터 앞에서 광속 클릭해서 예약 해야함. 일하다보면 에로 사항도 많겠지만 임원 출장시나 자리 비움 할일 없이 시간 때우는거 아닌가?
어느정돈 알고 들어 갔으면서 이런 마인드면 이쪽 계통 일 접어야 함.
국내 대기업 비서 외주인력 채용합니다.
즉 특정 업체와 계약하고 몇년동안 몇명 당사에
공급하는 계약이죠. 비서는 임원이 업무에 더욱 집중 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업무이고 소속회사가
다르고 2년마다 사람 체인지 되니깐 일반 직원들과
식사 조차 안하는데 비서와 같이 노래방 간다?
이거 진짜 ㄱㅅㄲ네!
젊을적에 안성 동아방송대학안에 전동아건설 회장 집이 있었는데 최xx 수행비서로 잠깐 일한적이 있습니다. 10개월만 버티면 동아방송대 교직원으로 전환해주고 최고대우 해주고~ 어쩌고 ... 입사해보니... 수행비서, 비서, 가정부등 3개월마다 바뀌더라구요. 왜 그러지? 급여도 좋았습니다.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안성에서 서울을 일주일에 2~3번 갔었는데... 차가 꽉막혀있는데 왜 빨리 안가냐~ 부터시작해서 갑질. 갑질은 둘쨰치고 우리와 삶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보통사람들 사고수준과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도 2달못채우고 관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 말못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사람으로 보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이게… 한도 끝도 없는게 비서직 수행기사직 (수행기사중 비서를 병행 하는 사람들도 많음) 그사람들 사람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긴 하더군요 출근은 오너가 침대에서 일어나는 시각 새벽이던 아침이건 일정에 따라 유동적 으로 대기 골프일정은 일상인데 그게 오전이라 몇시간 못자고 나온다 하더군요 그리고 저녁은 일정표에 만찬으로 표기 되며 거의 매일 이라고… 대표 집에 들여다 보내고 자기들 집에오면 평균이 12시 새벽 1시이고 이게 매일 반복 이라는데 주말도 대부분 골프나 행사라 약속은 커녕 꿈도 못꾼다고… 실질적으로 주말은 없을 뿐더러 주말 일정은 금요일쯤 뜬금없이 대표가 토욜일 내일은 골프있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게 일수라 주말도 없이 지내는게 대부분 이라더군요 평일은 그렇다 치고 자기 인생이 사라지는 직업 이라고 울먹거리시던데… 제가 왜이리 잘아냐 하면 어느 귀빈들 식사 자리에 참석 하개 되었는데 참 안쓰럽게도 뛰어다니는 젊은 사람이 (전에도 몇번 뵜음) 차에서 쉬고 있길래 숨좀 돌리러 나갔다가 말 좀 붙혔는데 자기도 모르게 신세 한탄을 하더군요… 누구라고 말은 못하지만 참 아이러니 하게도 저렇게 소보다 못하게 사람을 부리는 사람들이 노동관련 정책을 정하고 민생을 논한다는 사실… 대한민국 이러한 현실에 머리가 띵… 해지더군요 ㅡ,.ㅡ
노래방은 좀 에반데, 기타 나머지 자잘한것들은 비서실에 짬밥 없을때 근무하면 각오해야 하는것들 입니다. 우리 군대시절에 당번병이 무슨무슨일까지 했는지 썰 들어보면 잘 아시잖아요... 그대신 충직하게 장기간 근무 잘하면 비서실 직원들은 큰 보상을 받습니다. 이건 뭐 당연한 이치죠... 암튼 근데 노래방 끌고 다닌다던지 성희롱 한다던지 하면 그것 바로 퇴사각이죠.
이거는 여론 몰이 같은데요... 원래 비서는 외부 계약직 쓰기 때문에 보통 2년 전에 고용 해지합니다. 안 그러면 정규직 전환해줘야해서요. 특별한 전문성이나 경력이 쌓일수록 효율이 생기는 업무는 아니다보니 정규직 전환 보다는 계속 파견계약직 순환을 시키죠. 마치 2년하다가 저런 이유로 나온 것처럼 보이게 말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하인부리듯 부려먹으려는 것들은
인성이 문제인듯.
한 부장 상무 급 했을꺼같은디
워낙 꼴같지않은것들이 왕행세 허니께
그러면 비서가 회계 마케팅 개발 업무 하는 자리인지 알았나?
항공편 예약 때문에 업무 외 시간에도 컴터 앞에서 광속 클릭해서 예약 해야함. 일하다보면 에로 사항도 많겠지만 임원 출장시나 자리 비움 할일 없이 시간 때우는거 아닌가?
어느정돈 알고 들어 갔으면서 이런 마인드면 이쪽 계통 일 접어야 함.
착각하는데 좋은자리가 아님
갑자기 극히 개인적인 집안일에서 이거 뭐지? 결국은 노래방....
회사 밝히고 해당 임원 문책 받게 하는게 맞죠
즉 특정 업체와 계약하고 몇년동안 몇명 당사에
공급하는 계약이죠. 비서는 임원이 업무에 더욱 집중 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업무이고 소속회사가
다르고 2년마다 사람 체인지 되니깐 일반 직원들과
식사 조차 안하는데 비서와 같이 노래방 간다?
이거 진짜 ㄱㅅㄲ네!
노래방에 왜 끌고가??
그리고 비서실에서 하는 일이 머가 있어?
집안일 비서라면 업무분야를 정확히 적어야함
보통 비서일이라도 회사내에서 비서업무까지라
생각하는게 보통임
비서는 계약직 아닌가요? 내가 다는곳만 그런가
더러운거 버텨가며 2년 다 채웠는데 정직 안해주니
이하생략
울나라 새키들은 비서를 하인 취급하는 족속들이 문제
그럴거면 돈을 많이 주던지,
나중에 대표를 시켜주던지
생색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모습만으로 환상을 갖고 시작하니 현실에서 실망하고 불만을 갖게 되는 것임
비서?
멋있는 재벌 2세 또는 젠틀한 임원의 깔끔한 업무 지시, 단정한 커리어 우먼의 모습만 상상하고 시작하면
당연히 현타오지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박민영이나 아이언맨의 비서 모습은 현실에 없음
노래방은 좀 에바지만 한마디로 평일 주말 밤낮없이 꼬붕 노릇하는 것이 비서이고 수행기사임
물론 뛰어난 미모도 겸비
대부분의 외모딸려서 비서 근처도 못가는 애들이 여자 특유의 몰아가기로 노예근성이니 뭐니 까기에 바쁘다...
예전에 있던 회사 비서가 각 대기업사장 골프모임을 다른 날짜로 부킹한 사건이 떠오르네..
여직원 혼자 사무실 들어오면 겁나서 문열어 놓으라고 하는게 요즘 분위기.
그리고 옷수선, 구두수선은 비서가 하는 업무 맞아. 양복 단추 떨어지고, 구두 뒤축 아작 나면 임원이 직접 고치냐? 대기업 임원 시간당 임금이 얼마인데...그런거 커버해 주라고 비서 배치해 주는거지.
비서를 뽑나?
공과 사가 없나?
사단cp당번병은 못건드림. 당번병 빽이 큰아버지가 기무사령관
이니 집안에 별이 일곱개니… 그런놈들 수두룩빽빽했음.
노래방은 왜 가는지는 ..
노래방에서 옷벗고 탬버린 거니처럼 하라고 한 것도 아닌거 같은데
비서가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나머진 해야지
저런 아무나는 할수없는게 재벌들 수행비서입니다.
근데 그만큼 받는것도 많던데
그리고 대기업 임원들 교양있는 사람들이 더 많음
이름 알 정도의 진짜 대기업은 저러면 바로 징계해고 먹임.
그냥 협력업체 사장들이랑 더 좋은데 갈수 있는데...
그리고 기업 오너들 마인드가 60대 70대라서
기사부터 비서들 토일 연차없이 근무하는 사람들 허다할듯.
회식에 술 강요도 엄청 심하고
꼰대문화가 강한 이유가 이직을 잘 안하기 때문이라던데....
진짠가 보네요
남자들만 엄청 많았고 건설쪽이라서 드셀거같은 k**에서 일할때도 여자들이많은 카드사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평직원부터 임원들까지 군대처럼 뭔가 분위기가 무서울때도있었지만 대체로 여직원들한테 배려를 많이해주었고 제일 좋아해서 5년넘게 다녔었습니다. 오히려 차장에서 부장넘어가거나 이사대우 올라가는 임원급아닌 높은직급사람들중에 간혹 이상한사람들은 보았지만 확실히 부사장이상부터는 대체적으로 존경할만한 분들이 많았고, 아닌경우에도 부사장 사장 부회장 회장 고문등의 비서들이라면 다들 조심해주고 본인비서를 자기얼굴처럼 존중해주지 노래방얘기에 어질어질하네요...
저 분이 대기업2년이라고하면 아마 비서들을 요즘엔 정규직으로 뽑지않고 계약직2년, 파견직2년 이런식으로만 쓰고 재계약하지않아서 경력이 2년인거같습니다. 그나마 일잘한다면 자체계약직으로 2년더하고 무기계약직으로 바뀌는 경우도 본적은 있지만 저 나이의 비서라면 전문정규직비서는 아니라고보여지는데 2년일하고 대기업비서를 저렇게 낮게싸잡아서 얘기하니 어이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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