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털리는걸 넘을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이 유튜버가 외국인 딸배 신고하면서 백화점 이벤트 홀에 있는걸 경찰에 신고하면서
"싸구려 물건 파는데 거기 있다. 지금 오면 된다" 라는 멘트를 했습니다.
딱 한마디긴 했는데 거기서 쇼핑하고 있던 다른 사람들을 싸잡아서 싸구려로 만드는 느낌이었거든요.
그거 한마디로 민감하게 반응하냐 할수도 있는데
이벤트홀에 물건 고르는 분들도 계셨고 이벤트홀 글자가 있는데 왜케 흥분한거지... 뭐야 이거...
중대형 유튜버인데 긁을거리 만들면 나중에 안좋을수도 있겠구만... 했었습니다.
이후 영상들에는 또 그런 모습을 감췄길래 잘못봤나 싶었네요
'니가 거기서 물건 사니까 '싸구려' 단어에 급발진 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는 놈은
나도 가끔 거기서 물건 좋으면 사고 아니면 지나가니까 개같이 물어뜯을거 아니면 지나가세요.
얼마전 올라온 영상이었는데 바로 삭제 되었길래 뭐지 싶었습니다.
내용은 썸넬부터 약간 자극적인데? 이거 당사자 괜찮나;; 싶었거든요.
뭘 해주니 마니. 유튜버 새끼들이 그러하듯 각나오면 녹화버튼부터 누르고 보는데 영상이 짤려있었습니다.
편집한거죠.
그동안 딸배 신고하는 요령부터 제법 재미있었는데
이것도 결국 쓰레기 레카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https://youtu.be/9xPszsv8mGI
변조던 모자이크던 볼 필요가 없는게
실제 딸배를 만나서 경찰서도 가고 했으니까 실물이 있다. 징역딸배를 만났으니까 이제 얼굴들도 알고 뭔가 움직이는구나 생각했죠.
주작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긴 해야 되지만.
시리즈물로 길게 편집해서 나누기 시작할때
'아 이거 유튜버 하나가 지역 분위기 흔들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갈수록 선민의식 같은게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저 가설은 좀...
사실이라면 1년전이니 범법자이면서 피해자는 증거영상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세상을 엿같게 살아가니 똥파리들이 똥근처에 모이는 것임.
그러면 또 이런 개소리 하는 애들이 있지... "당신은 법하나도 안지키고 사냐고..."
들딱들아~ 사회 시스템이 유지되는건 법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이 훨~ 씬~ 많으니까 유지되는거야~
지가 똥이라고 남들도 똥일꺼란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애들이 있지... 멍청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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