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적기에 앞서
뒤에 기다리셨던 스포티지 차주분 및 불편 입으신 차주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뒤에 몇대 더 있으셨는데 차종까진 확인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주차장 진입을 위해 십분이상 대기중이었는데
얌체같이 새치기 하신 BM* 차주님 때문에 흥분을 너무 했네요.
또한 신고전화때 전화상으로 제가 짜증낸부분 상대 경찰관분께도 죄송합니다.
더하여 출동하신 경찰관분들 (여섯분인지, 여덟분인지 정확히 모르겠네요)께도
중재와 해결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와 더불어 한번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조금 전 14:00시경 의정부역 지하상가 주차장 (의정부시 시민로 100)에서
얌체같이 새치기하신 차주분
먼저 제가 처음부터 언성 높여서 이야기 한 부분 사과드립니다.
제가 마지막에 선생님쪽으로 간 것은 언성높인 부분에 대한 사과와
선생님께서 왜 끝까지 차를 안빼시고 버티셨는지 의견을 듣고싶어서 그랬습니다.
마지막에도 제 잘못만 짚으시기에 더이상 말이 통할것같지않아 차빼시라그러고 끝냈습니다.
거기 출동한 경찰관분들+피해입으신 다른 차주분들께 더이상 민폐를 끼치고싶지않았어요
그런데 선생님
그렇게 새치기해서 들어가실때 바로뒤에 검정색 모하비랑 제가 클락션 울린거 들으셨죠?
급해서 비상깜빡이 켜줬다고 그랬는데 새치기 한건 인지하셨죠?
인지 못하셨으면 뭐가 급해서 비상깜빡이를 키셨을까요?
파주에서 오셔서 초행길이고 결혼식 오셨다고 했었나?
시간 맞추려다보니 급해서 그러신거죠?
뒤에 총 네대 더 기다리고있었고 그쪽 지역이 길이 유턴?처럼 되는 곳이고
버스 택시 등등 통행량이 많아서 더 길게 줄서면 다른 차량에 방해가되니까
네대밖에 없었던것 뿐이고 실제로 그 주차장 들어가려는 차들 많습니다.
본인이 급해서 비상깜빡이로 양해구하고 들어왔는데
끝까지 물고늘어져서 차 빼라고 하니까 자존심에 빼기싫어서 버티신거죠?
차 뺄려고 했다고 변명하시던데 제가 뛰어내려갔을땐
후진등 들어와있고 후진주차중이시던데요?
거기 주차장 입구 바로 앞이 건널목이고
더해서 택시정류장 출구라 항상 건널목 띄워두고 차를 정차해서 기다립니다.
첫번째 순서 차량만 그 앞에서 대기해요.
초행길인데 그걸 아는 사람마냥 첫번째 대기중인 차량 진입하는 동시에 휙 들어와서
바로 지하주차장 진입하시던데..
뭐 어쨋든 차 빼셨으니 됐습니다,
마지막까지 제 잘못만 짚으시기에 더이상 말이 통할것같지도않고
출동하신 경찰분들께 피해 입히고 싶지 않아서 더이상 길게 얘기 안하고
차 빼시라고 하고 끝냈습니다.
마지막에 더 따져묻지 못해서 억울해서 글써봤습니다.
그리고 조수석에 여자분
본인 입으로 나이 6X살이라고 나이도 밝히시고
남편분이 경찰이라고 하시며 남편 불렀으니 기다리라고 하시던데
어디가셨나요? 마지막에 차주분이랑만 잠시 얘기하느라 못봤네요
제 신분증 까보라던데 그건 왜요? 경찰 남편분께 얘기하려고요?
그리고
제가 쌍욕을하고 뭐라고 했다고요?
블박까서 보자니까 왜 안보셨나요?
선생님께서 조수석에 앉아서 창문만 연 채로 얘기하셨고
제가 그 창문에 대고 언성높여서 큰소리로 얘기해서
차주분 블박에 다 녹음됐을텐데 한번 블박 까보지 그러셨어요?
엄마뻘이 어쩌구 저쩌구
너는 살면서 실수 어쩌구 이런적없냐 어쩌구 하시던데
억울한거 있으시면 블박올리세요.
선생님께서 전화로 부르신 지하상가 관리사무소에서 나온 직원분도
저에게 자초지정 듣더니 어이없어 하시던데
본인 입으로 얘기하신 경찰 남편분 입장도 한번 들어봅시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피해입으신 뒷차 차주분들
전화응대 해주셨던 경찰관분,출동해주신 경찰관분들
다시한번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혹시나 뒷차량 및 지나가는 보행자 분들께서 신고하신건으로 벌금 나온다면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죄로 달게 받고 납부하겠습니다.
이럴땐 싱글몰트 위스키 한잔 쭉 들이키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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