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리던 중...... 급 가속하면서 차로를 변경하다가 사고가...
날 뻔했으나, 동승자는 사고가 날 뻔! 했다는 것도 모름.
경적 때문에 보니..... 좌측 차로에서 동시 차로 변경하여 앞으로 뛰어 드는 상황.
핸들 약간 돌린 후, 급 감속 후 다시 가속..
따라가 보니 젊은 아줌마.
왜~ 깜박이 켜면서 다른 차가 들어오는 데도... 전혀 흔들림 없이 지 갈길만 가는 건지...
본선 엇갈림차로 속도가 빨라서 좀 힘들기도 했습니다.. 엇갈림 구간에서는 서행하세요. 큰 차이 안납니다. 보통 750m 이내에서 저런 구간이 생겼을 때...
혼잡할 경우, 노란 구간은 적당한 속도로 서행하는 게 좋습니다.
저런 구간은.
가감속 특성상, 합류하는 차가 먼저 들어오고, 빠져나가는 차가 나중에 나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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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났다면,
동시차로 변경으로 하위에서 상위로 올라가던 제가 근소한 차이로 가해자 입장이 됐을 겁니다.+
* 뭐 저럴 때 급브레이크 밟고 발가락 부러지고 허리 휘었다고 비접촉 사고 운운하는 이상한 인간들도 많기는 하지만...
혼잡 상황에서 좀 무리하게 들어갔고... 그 다음차로 깜박이까지는 신경 못 쓴 게 사실입니다.
다만, 본능적으로 아주 조금 조향 후, 브레이크 밟고.. 우측 차로 뒤에 박지 않는 수준에서 합류를 마쳤네요. = 본능 맞습니다.
잘 보고 빨리 느끼면 몸이 알아서 보호하는 게 보통의 인간입니다. 저도 보통 수준은 되는 그런 사람이고...
그런 거 저런 거 못 느끼고, 그저 아무데나 박아대는 건 인간 아닌거죠.
제가 쌍방과실로 사고 난 사람에 대해 가피 구분 없이 욕하는 이유입니다. 정말 못 피할 때 박으세요. 왠만하면 박지 말고.
아이언생크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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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 전문가에게 관심과 추천 그리고 먹이를 주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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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끼어든 뒷차는... 끼어들면서 브레이킹한 상황이라서. 좀 많이 기분 나빴을 것 같습니다. 경적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 분 소리 같았네요.
그 분께는 정말 미안하게 됐습니다.
엉기적 거리며 느긋하게 들어오면
뒷차는 무슨 죄일까
배려도 능지라던데 ㅉㅉ
조언을 하려면 블박을 좀 제대로
보고 나서 하도록 합시다ㅋㅋ
그리고 블박을 보고 판단해서 글쓴거죠 ㅋㅋㅋㅋ
갔는데요는 침범하고 가버린거고
그 뒤 합류 하는 상황이 논점인데
갔은데요는 없는데
같은데요는 어디서 튀나온건지...
알려드리죠. 알아 들으실 지 모르겠지만 ^^;;
저긴 본선이 4차로 제가 들어간 곳 합류부 합류차선은 170미터 정도 됩니다.
합류부가 끝나고 약 450미터 구간이 지나면 우측으로 나가는 램프가 있습니다.
그 길이가 750m 이내로 전형적인 엇갈림구간입니다.
제가 170미터 구간에서 무리하게 3차로로 들어간 것은 사실입니다. 가속 성능을 믿고 있기에 어느 정도 공간이 나오면 급가속하면서 끼어드는 나쁜 버릇은 있지만, 특별히 누구에게 피해를 준 경우는 없었습니다.
제 앞으로 들어온 차량은 약 500미터 이후에 오른쪽 램프로 빠져 나갔습니다.
문제는 엇갈림 구간인 4차로약 450미터에서 차들이 제대로 엇갈리지 못하고, 나가는 차와 들어오는 차가 뒤 엉켜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본선 3차로와의 속도차이가 약 3~40 정도 차이가 나고, 본선으로 합류해야 하는 차가 본선으로 나가지 못하므로 또한 램프로 빠져야 할 차량도 잘 빠져나가지를 못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저는 그런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 미리 빠져 나온 거구요. 제 앞으로 낀 차량도 4차로 뒤쪽에서 제가 나가는 곳에서 교차해야 하지만, 최대한 2차로를 달린 후 끼어들기를 해서 나가는 차량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점이 저와 다른 차량이 합류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위험했던 겁니다.
말이 길고 설명이 어려워 이해는 어려우시겠지만... 차로 이용에 있어 또 끼어들고 삐져나가는 과정에서 너무나도 미숙한 부분이 심각한 교통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되네요...
요즘 보면, 저런 구간 정체는 교통량과 관계 없습니다. 그냥...... 의례 막히고, 의례 서로 양보가 없죠. 그래서 올렸습니다. 이 글.
-- 논외로 안전지대 침범차량도 그 다음 램프로 나가는 차량 같았습니다. 구리 방향으로 나가는 램프를 통과해서 제가 합류하는 램프를 지나친 후, 우측차로에 끼어들어 나가는 상황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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