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식중독 걸려서 링거맞고 나른한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저녁 7시경 BMW를 들이받았습니다...
인생 하드모드 시작에 멘탈이 나가려는데, 무엇보다 사람이 다쳤다는게 충격이라 경황이 없네요.
제 부주의로 100퍼센트 과실일거고, 인사사고는 처음이라 얼마정도를 준비해야할지 몰라 도움을 받고자 하였습니다.
국도에서 60정도로 주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 부부와 애완견이 있었습니다. 월요일에 병원 가신다 하는데,, (보험비를 떠나 많이 안다치셨으면 좋겠는데..제 허리가 엄청 시큰한거 보면 가만히 게시다 날벼락 맞은 상황이시니... 죄송할따름입니다.) 보험처리 했지만, 따로 찾아뵈어 사과하고 합의를 해야하는지 여쭙습니다 > 당시 연락처만 받고 가셔서 그 뒤로 연락을 안했습니다.
2. 휠이 밀려 올라가고 트렁크가 까졌는데 이정도면 수리비가 얼마나올까요?
> 보험사는 최대 50만원이라는데 유튜브 찾아보니 500도 청구한다고 하더군요 ㅠ
3. 보험처리했는데, 할증이 얼마나 나올까요?
4. 보험사에서 저에게 허리통증 진료 받아보겠냐고 보험접수 해준다 해서 받는다고 신청은 해놓았습니다. 이게 보험으로 처리하면할증이나 불이익이 있을까요?
아무데나 갖다쓰는거 아니에요.
아무데나 갖다쓰는거 아니에요.
사과는 갸들이 합의금으로 보험사서 받아낼 것이니 보험 접수 해주셨으니 쌩 까세요 자상치료로 허리 잘 고치시길...
인생하드는 무보험
음주.
다음 보험료는 갱신 한달전부터 알수 있습니다
링크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면 많은 사례 나옵니다
기본 몇십부터 심하면 백넘게 오르죠
솔직히 사람 죽고사는 거 아니면 보험료 인상.. 끝.. 이죠
도의적으로 톡으로 몸 괜찮으시냐, 치료 잘 받으시라 정도하면 더 좋구요.
향후 보험료 인상외에는 별다른거 없습니다. 제일 많이 오르는게 자차이고 3년 버티면 그후로 숨좀 쉴수
있습니다.
12대 중과실이나 형사사건이 아닌경우 합의도 필요없습니다. 대부분 사고는 형사사건이 아닌 민사사고이고
민사합의까지 보험사에서 처리되고 형사사건이라 하더라도 운전자보험가입되어 있으면 그마저도 쉽습니다.
그냥 상대방 안부나 물어보고 죄송하다 그러고 보험사에 모든걸 맡기시면 될 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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