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역 입구 주차장입구 부분에서 저속 운행중 뒷바퀴에 발이 깔렸다고 주장하는 아줌마가
사고 신고를 하겠다고 합니다.
진입시 앞차를 2m 이내에서 따라가고 있었고 앞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저속 진행중에 잠시 멈추었는데
갑자기 조수석 뒷부분에서 차를 때리면 차에 기댄 아줌마가 나타났습니다.
차에서 내려 무슨일이냐고 하니 명확히 말을 못하고 발을 내밀며 깔린 것 같다고 하는데
같이 병원에 가자고 하니 바쁘다고 연락처만 받고 그냥 가버렸는데 월요일 밤에 전화와서 주말지나니 발부터 허리까지
아프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가진 기록에는 아줌마가 제차에 접촉한 내용이 없으니 사고 자체를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차에 있던 가족 모두 갑자기 차량 뒷편에서 나타난 아줌마를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건지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통화중 언성이 높아지며 전화를 끊었는데 아줌마가 경찰에 사고신고하겠다고 하더군요.
주변을 보니 CCTV가 없는 곳 같은데 사고의 경위를 어떻게 파악할 것이며 경찰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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