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0월말에 백양터널 모라에서 당감동방면 상대차량이 고의적으로 제차를 들이받으려는 행위와 

고의급정거 욕설(죽인다,개XX, 등등 터널진입부터 나올때까지 지속적) 등으로 약 10분가량 연속적인 난폭보복운전을 일삼아 

현재 경찰에 고발장 접수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상대가 계속 도발하는와중에도 창문내리지않고 피하기만하며 일절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조사관에게 요금소 진입부터 터널나갈때까지 전체 영상 총 15개 제출하였습니다.)

저보고 피해자 진술하러 오라는데 저녁6시 까지 와야하고 금요일까지 와야한대서 

회사퇴근이 7시반이고 토요일 격주휴무라 토요일외엔 시간 못뺀다하니 

어찌됐든 시간내보라 하는데.. 

오늘 담당수사관에게서 연락이 오셔서는 

가해자와 연락이 닿았는데 

약 60대 정도 의 남성이고 

제 연락처를 알려달라 했다기에 왜그러냐 물으니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하고 종결했으면 한다 네요?

진술하러 갈 시간도 잘안나고 회사눈치봐감서 이래야하나 그냥 진로변경위반으로 종결칠까 싶다가도

그 긴터널 지나면서 그리고 나와서까지 그렇게 고의적,지속적으로 저 포함 다른차주들에게 까지 공포심을 줄 정도였는데

이렇게 종결하기엔 뭔가 좀 찜찜하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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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번가서 진술만 하고 오면 제가할일은 끝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