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대중 - 노무현 -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을 쭉 지지해온 사람입니다.
투표권이 생긴 이후 단 한번도 민주당과 진보연합을 지지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대표의 공보집에서 자른 것입니다.
정말 간절했기에 이렇게 보관하고 있었지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어제 더더욱 확실히 알게 된 건 현 검찰과 법원은 절.대. 善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이죠.
초등학교에서부터 배우는 3권분립은 이미 무너졌고, 사법부는 스스로 행정부의 충견이 되기로 작정했죠.
너무나 분노할 일이지만 더 열이 받는 건 대응할 방법이 또 사법부의 판단이라는 것입니다.
조만간 또 있을 이재명 대표의 다른 재판의 결과도 심히 우려됩니다.
이미 징역형을 선고했으니 두 번째는 더 쉽겠다 여기겠지요.
분노를 잠시 가라앉히고 생각을 해보면 민주당과 범야권은 이재명의 대안을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최선은 이재명 대표를 지켜 대선후보로 만드는 것이나 현 상황을 본다면 그리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이재명 대표 하나만 바라보기엔 위험 부담이 너무 커졌습니다.
좋든 싫든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야 합니다.
다행히 민주당에는 뚝심있고 능력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누구를 특정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아무 준비 없이 2심, 3심을 일사천리로 진행하려는 저들에 의해 이재명 대표의 피선거권이 제한된다면
그 땐 제 2의 윤석열을 또 만나야 합니다.
아니면 소위 수박이라는 인물들이 활개를 치며 민주당을 장악하려 하겠지요.
극단적으로 이재명을 잃더라도 민주당과 민주주의는 지켜야 합니다.
물론 위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어 썩어빠진 진짜 카르텔들을 다 박살냈으면 합니다.
21세기 선진국 중 하나인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은 슬프다 못해 우울해집니다.
범죄자를 지지하다니요ㅋㅋㅋㅋ
김건희 지지를 왜함ㅋㅋㅋㅋ
ㅉ은 별5개ㅎㅎㅎㅎ
나라 망조만든 인간이 여기 있었네
그것도 모자라서 찢을 지지하고?
그낭 북한가서 살어
민폐끼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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