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 여전사들의 멋진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왼쪽부터)
조해리
맏언니로써 동생들을 정말 잘 이끌어줬습니다^^
- 출생 1986년 7월 29일
- 신체 167cm, 54kg
- 소속 고양시청
- 출전종목
- 여자 3,000m 계주, 여자 1,500m
김아랑
부담감으로 인해 급성 위염에 걸리고도 잘 이겨냄^^&
- 출생 1995년 8월 22일
- 신체 168cm, 53kg
- 소속 전주제일고
- 출전종목
- 여자 500m, 여자 1,000m, 여자 1,500m, 여자 3,000m 계주
대만 화교3세 출신. 우수외국인재로 선정 특별귀화.
준결선에서 김아랑의 급성 위염으로인해 대신 출전하여 결선행에 큰 도움 줌.
그래서 당연히 시상대 함께 오름^^& 숨은 공신~~
출생 1996년 6월 22일
신체 161cm, 50kg
소속 유봉여자고등학교
출전종목
여자 3,000m 계주
박승희
언니(박승주), 동생(박세영) 모두 스케이팅 선수
500m 결승(동메달 획득))에서 금메달을 따지못했다는 죄책감에 마음이 제일 무거웠다는..
경기중 넘어져서 부상으로인해 마음고생도..ㅜ.ㅜ
넘어진 모습을 보고 동생을 놀려주려했다는 언니... 나중에 언니에게 금메달 따서 멋진모습
보여주려있다는 동생의 심정을 알고는 눈물을 하염없이 흘림.
- 출생 1992년 3월 28일
- 신체 167cm, 57kg
- 소속 화성시청
- 출전종목
- 여자 500m, 여자 1,000m, 여자 1,500m, 여자 3,000m 계주
심석희
가장 막내이면서 처녀출전임에도 불구 3,000m 마지막바퀴에서 아웃사이드 추월하는
괴력을 발휘!! 1,500m 결승(은메달 획득)에서 금메달을 따지못했다는 죄책감에 제대로웃지못함.
3,000미터 결승 금메달 후 환하게 웃으며 다같이 웃을수 있어서 기쁘다 말함.
이 말은 다섯선수 모두가 공감한 얘기이며 우리 선수들의 메달에 대한 부담감을 느낄수 있음..ㅜ.ㅜ
출생 1997년 1월 30일
신체 173cm, 56kg
소속 세화여자고등학교
출전종목
여자 500m, 여자 1,000m, 여자 1,500m, 여자 3,000m 계주
4년전 금메달을 따고도 석연찮은 실격패로 중국에게 메달을 빼았겼었죠!!
그 서러움에 더욱 힘을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승전 현장에 직접 와서 응원해준
이상화선수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참, 경기를 직접 보면서 중국 선수의 실격이 조금 의아해 하긴 했는데...
마지막주자 심석희 선수의 터치과정에서 앞을 가로막은(진로방해) 상황이
실격사유였네요.
이때 심석희 선수가 피하느라 휘청하면서 거리가 좀 벌어졌죠..
4년전 악몽이 또..라는 생각을 했지만
심석희 선수의 마지막 반바퀴 아웃사이드 추월...ㅜ.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ㅎㅎ 아래사진은 보너스^^&
오늘은 드디어 김연아선수의 출전이네요^^&
17년동안 땀흘려온 김연아 선수의 마지막 무대..
그리고 17번을 달고 출전한다는 우연의 일치..^^? ㅎㅎ
아낌없는 박수로 응원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경기 해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화이팅~~
짝짝 짝 짝~~~
그 자체로도 박수를 받아 마땅하죠.
열심히 해 주어서 고맙고
남은 경기 잘 해 주도록 응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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